청년의 밥상 수정 2026.10.19 22:24 이명희 논설위원 지난 6일 서울의 한 편의점 매장에서 여성이 군고구마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에서 식사 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프랑스다. 최신 조사는 아니지만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하루 평균 식사 시간은 2시간22분에 달한다. 와인을 곁들여 몇시간 동안 수다를 떨며 먹기도 한다는데 과장이 아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일단 자리에 앉으면, 대기 줄이 아무리 길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다리는 사람들, 식당 주인 매출까지 생각해 서둘러 자리를 비워주는 우리와는 참 다르다. 그런데 여유롭게 식사를 하던 프랑스의 전통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외신 보도를 보면 프랑스 청년들은 코스 요리가 나오는 식당이 아닌 빵집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