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화 열일곱 살의 지도, 하시구치 조지 그리고 갓튀긴 피로시키
나는 <거리의 헌책방 입문> 읽고... 이웃 시오도메 서점의 누마타 씨가 빌려줌.
<다마노오구시> 모토오리 노리나가가 <겐지 모노가타리>에 대해 저술한 주석서
오비히로-홋카이도, 소와 돼지가 사람 수보다 많고 꽤 저렴하다.
생강 튀김 소바. 히가시야마 씨의 편지, 그의 아내의 방문요양사로 처음 만났다.
국유철도 시오도메 조치장에서.
<시오도메 서점>이름 따왔다. 주인은 누마타 고조.
에로서적, 책방에 온 손님은 배우나 연예인, 유명인의 누드 사진집만 7~8권 들고 왔었다.
일만엔 넘는 돈을 주었다. 용돈벌이는 될거라고, 누마타씨가 가지고 갔다.
“웬만하면 말은 걸지 마세요. 헌책방의 손님은 다들 가만히 내버려 두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니까.”
남자 손님- 말을 결국 걸었다. 조심하면서 고3 아들 이야기를 하자
<열일곱 살의 지도>를 권했다.
남자가 사진집을 보면서 뚝둑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가 피로시키를 사갔고, 헐머니는 그 남자와 있었다.
그 남자에게 같이 먹자고. 그 남자는 불경기에 회사에서 잘렸고, 구직중이라고.
남자는 사진집을 가져가지 않았다.
책도 ‘만지면 팔린다’는 말이 있어. 겐분씨가 왔고, 함께 고기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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