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정진영 *****
전세금~ 고향 신문사 편집기자에서 서울 소재 신문사로.
반지하 투룸 빌라를 낮은 가역으로- 어머니 유산, 6년전 어머니는 자궁암 4기
시세 4000만원 안팎, 서울 서대문과 아현역 사이. 5천으로, 4층 빌라 원룸.
임대인 동갑나이, 건물는 원상복구 비용이 보증금 천만원보다 더 들었다고.
0.4%는 20만원 복비. 40만원 요구
단독주택 3개 이하, 다세대주택은 4개 이하, 건축법상.
근생= 근린생활시설
근생처럼 주거용이 아닌 부동산 수수료는 0.9%
불법용도변경. 전세자금 대출은 없다. 월세나 보증금 저렴.
안전판이 없다.
편집기자 B. 신혼집 안방과 화장실만 우리 거고 나머지는 은행거 예요.
4억8천5백. 70% 대출. 비트코인... 폭락, 1000만원
전세금 천만원 올려달라고해서 송금.
실수, 기사제목에 오타, 내포신도시를 내포신포시로.
대학동 분리형 원룸 전세로 갈려고 했으나,
전세금 돌려받지 못하면 계약금 날릴 판이다.
저들은 내 사정을 봐 주지않는데, 왜 나는 저들에게 질질 끌려다녀야 하는가.
같은 법이 누군가에게는 어렵게 적용되고 누군가에게는 쉽게 적용되는 현실이 억울했다.
이길 수 없는 숨바꼭질의 술래가 돼 소득없이 뛰어다닌 꼴이었다.
팍타 순트 세르반다- 계약은 지켜져야 한다
여자 7200 입금, 302호 보고 결정
내가 오년 가까이 머물렀던 공간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나는 이번 숨바꼭질에서 이긴 걸까, 진 걸까.
이 숨바꼭질에 끝이 있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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