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 위수정 9
혜신과 동재부부, 세 가족 동재 대학동기... 휴가
동재는 계획적인 사람, 준비가 몸에 밴 사람,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일은 하지도 믿지도 않는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동제 50만원 땄다.
9가 이기는 게임이 무너지 알아?
혜신, 카지노에 친구들과... 그러다가 혼자서. 혜신은 매일을 기록했다...잃은 돈. 딴 돈...
노트 세권째. 계획이 이렇게 어긋난 적이 있었던가. 혜신은 괴로웠다.
잊고 싶은 마음이라서 시간이 지나도 이 시간들을 자세히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 웃어 넘기고 싶었다.
혜신은 이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라고 스스로 납득시켰다.
소라. 여자는 따도 잃어도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세미나 온 걸로 대신 전화를 받음. 대원생. 부모 속이고 세미나 온 걸로.
일기에 “친구가 생겼다?” 10살 어린 아이. 혜신은 주변의 저렴한 여관에 장기투숙 중.
처음엔 호텔 그리고 모텔.. 여관.. 쪽방.. 찜질방으로. 부자들도 마찬가지.
한 달에 300만원을 땄다.
동재가 찾아와 혜신에게 마지막이라고 기회를 준다고 말했지만...
동재 헛웃음...
마지막 장면- 그렇게~ 변함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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