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은 바닥의 돌아 자신의 등에 턱 부딪히는 걸 느꼈다. 그리고 그 돌은 마지막 순간에 칼의 뒤통수를 찍었다.
그리고 골목에는 그 희미했던 빛마저 사라져버렸다. <빌헬름텔 길에서....>
<밤끝으로의 여행>(루히 레르디낭 셀린)
사실은 멍멍이 고양이가 짖어서 사람들이 알고 응급실로 칼을 옮겨서 살았다.
칼이 퇴원할 때까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집에서도 사흘 째... 아무도 오지 않았다.
“이제 그곳은 낯설고 위험했다.”
“책 없고 산책 없는 책 산책가라니,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칼은 늘 책을 읽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걸 꿈꿔왔다.”
“샤샤는 온 세상이 물속처럼 보였다. 그렇게 많이 울었다.”
책방에 전화.....
“하지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칼을 찾아서 그랬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책방, 레온, 샤샤... 칼 집으로 우편물이라 하니 칼은 문을 닫았다.
샤샤 책이 상 위에... 샤샤 아버지가 솔직하게 말하다.
이 장면에서 난 감동을...흑흑...
“그는 샤샤의 심장소리를 다시 느끼고 싶었고, 심장이 무엇을 위해 뛰는지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책을 읽었다.”
“가끔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게 저주가 되기도 했다.”
샤샤와 함께 칼 집을 찾았으나 샤샤 아버지를 보고 칼은 다시 문을 닫고 말았다.
“책 산책가는 다시 거리로 나와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도시 전체가 필요했다.”
“콜호프씨, 책배달이에요. 암 슈탓토어 책방에서 왔습니다.”
‘낡은 전통’ 다아시, 파우스트 박사
“예의 있는 배우라면 앙코르를 거절하지 않는 법이었다.”
“모두가 칼과 함께 걸었다. 가는 길에 에피, 헤라클래서, 책 읽어주는 남자와 롱스타킹 부인도 합류를 했다.”
“다시 걸어서 좋았다. 도시를 신발 바닥으로 느끼고, 듣고, 냄새를 맡는 게 좋았다.”
“좋은 책은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를 쓴 거란다.”
“샤샤의 계획에는 칼이 매일 저녁 어른 한 명과 함께 다니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칼 돌볼 수 있도록. 그리고 다 같이 책 산책가와 함께 어두운 길을 통과해 걸었다.”
“책은 올바른 길로 안내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했기에.” <마지막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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