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문학상 가작 수상작] 불안할 용기제13회 손바닥문학상 ‘어제와는 다른 세계’ 주제 공모 가작 수상작등록 2022-01-06 22:41 수정 2022-01-07 10:56 일러스트레이션 조승연 한겨레21>은 해마다 손바닥문학상을 공모합니다. 2020년부터는 주제를 정해 원고를 모집했습니다. 2021년의 주제는 ‘어제와는 다른 세계’였습니다. 모두 225편의 글이 도착했고, 최종심에 오른 21편 가운데 당선작 3편이 나왔습니다.고속도로에서 로드킬당한 동물의 사체를 치우는 일을 하는 노동자 이야기를 다룬 김남형의 ‘고라니들’이 대상, 코로나19 시기에 늘어나는 배달대행 노동자들의 열악한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황성준의 ‘화이불변’과 드라이브스루(차량 이동) 매장의 젊은 파트타임 노동자가 경험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