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시공간 뛰어넘은 두 사람, 인생여정을 담다[서평] 신간 부산, 사람>... 시인 등단한 기자와 사진작가, 50편 시와 사진으로 재회24.08.14 16:52l최종 업데이트 24.08.14 16:56l 김종철(jcstar21) 여기 두 사람이 있다. 30년 인연이다. 한때 직장동료였다. 1995년이다. 기자와 사진가였다. 7년이 흘러 다시 만났다. 자동차 잡지 편집장이었고, 사진작가였다. 이들은 3년에 걸쳐 전국을 다닌다. 이들의 여정은 '포토기행' 이름의 지면과 '한국의 재발견'(2013, 눈빛)이란 제목의 책으로 독자들을 만났다. ▲ 책표지ⓒ C2미디어 최주식 오토카코리아> 편집장과 임재천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들이 다시 만났다. 이번엔 시와 사진이다. 최 편집장은 지난해 국제신문> 신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