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래
김상민 기자
캔버스에 아크릴(41×51㎝)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점점 일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점점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편하게 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가볍고 자유롭게 내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었으나,
또 이렇게 내 마음속 누군가에 의해 틀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틀을 깨고 큰 바다의 고래처럼 유유히 헤엄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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