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옥상 작가, '강제추행' 1심 유죄... 문체부, 공공지원 중단 검토 국립현대미술관, 임 작가 작품·교육자료 등 모두 비공개... 미술관 행사 참여 금지 엄단 조치 23.08.18 17:55l 최종 업데이트 23.08.18 17:55l 유창재(karma50) ▲ 임옥상 화가 ⓒ 임옥상미술연구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아래 문체부)가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1세대 민중미술가 임옥상(73) 작가에 대해 공공지원 중단 또는 배제를 검토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강제추행 혐의로 8월 17일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임옥상 작가와 관련하여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절차 이행에 나선다"면서 단호하게 대처할 뜻을 알렸다. 먼저 문체부는 임 작가에 대한 판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