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을 부르는 제목, 포기하면 안 되겠다[서평] 22년차 편집기자 최은경 지음 이런 제목 어때요?>24.08.28 11:10l최종 업데이트 24.08.28 13:29l 최혜선(swordni) 나는 오마이뉴스>에 사는이야기 기사를 쓰는 시민기자다. 본업은 회사원이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이야기를 멀리 사시는 엄마에게 보여드리려고 블로그에 기록을 시작했다. 그 아이가 지금 고등학생이니 20년 가까이 글을 써온 블로거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도 글을 발행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내 글을 읽을까?를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 내 글을 더 많은 사람이 읽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들 할머니인 친정 엄마, 그리고 나나 내 아이 또래 아이 엄마들이 내 글을 읽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