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으로 이사온 지 2주가 지난 어느 날,
지곡천을 지나 기흥호수를 걸었다.
그냥 걷는 것을 좋아한다.
추우면 추울수록 사람들이 없어서 좋다.
바람이 차면 찰수록 혼자 걸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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