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안 보는 시대에, 전 세계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서점 미국 LA 여행명소 '더 라스트 북스토어'... 온라인 위협에 맞서 생존전략 찾은 오프라인의 힘 23.07.30 14:42l최종 업데이트 23.07.30 14:42l이안수(motif1) ▲ 더 라스트 북스토어 내부. 서점의 중앙 부분에 매대를 놓는 대신 방문객을 위한 소파를 두었다. ⓒ 이안수 요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낮 기온은 섭씨 34도.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현지시각) 한 서점에서 더위를 잊은 채 3시간을 보냈다. 사람이 적지 않은 이 서점은 개방된 복층을 사용하고 있어 유난히 시원했다. 서점의 이름은 '더 라스트 북스토어(The Last Bookstore)'. 2층에서 열심히 책을 정리하고 있는 직원에게 왜 이름이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