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쓰다

학교도서관에서 책읽기

닭털주 2022. 2. 5. 12:47

 

 

2005년 10월

 

10년 전에 처음으로 다른 4분 샘들과 함께 쓴 책이다.

아직 초보 글쓰기였지만.

글쓰기를 배우는 과정으로 알고 매주 토요일

백화현 샘을 만나서 배웠다.

 

글쓰기를 전공으로 했지만, 실제 출판은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었다.

 

<책내용>

체계화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에 문제의식을 가진 학교 교사들이 모여 현장에서 실천하고 다듬은 독서교육 지침서. 지은이들은 공교육과 책 읽기가 만나는 지점에서 독서교육을 고민하며, '모두를 위한 교육' 방법의 하나로 독서교육을 강조한다.

이 책의 중심을 이루는 '36차시 단계별 독서수업'은, 학교에서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수업 모형이다.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끄는 1단계 '읽고 싶은 마음 다잡기'에서, 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중심 생각 끌어내기' '질문하며 생각 키우기', 비판적인 책 읽기로 이끄는 '분석하며 책 읽기'와 '비판하며 책 읽기', 그리고 패러디를 통해 작품을 재해석하여 재창조에 이르게 하는 '작품 재창조하기'까지 총 6단계 36차시로 짜여져 있다.

 

'책을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도서관에서 길을 묻다  (0) 2022.02.06
사진아 시가 되라  (0)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