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어쩌면 제가 오늘 죽을지도 모릅니다' 도심에 새긴 문구 '학도병 이우근의 부치지 못한 편지' 조형물 제막식 23.11.04 13:53l최종 업데이트 23.11.04 13:53l 김학규(hkkim21) "우리 동작구에 전쟁과 관련한 장소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직접 제가 돌아다니면서 전쟁의 현장들을 둘러보기도 했어요. 전쟁 현장을 계속 아픔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맞는 평화의 정신으로 기념해서 평화롭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 강민수 키비처 동아리 회원(경문고 2학년) ▲ 이우근의 부치지 못한 편지 조형물 제막식 참석자들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제막식을 위해 양쪽으로 늘어서 있다. ⓒ 김학규 ▲ 이우근의 부치지 못한 편지 조형물 학도병 이우근의 부치지 못한 편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