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월 (2022년) 책추천 첫번째 작가가 본 아름다운 삶, 조금씩 깨달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삶 이야기 아름다운 삶이 무엇이냐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강요할 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어느 순간 자신이 순수했던 모습을 살피다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도 합니다. 작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거나, 아름다운 삶을 사는 이웃을 살피거나, 나누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반성』 고운기 외∣더숲∣255쪽 반성이라고 하면, 과거의 잘못이라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 지난날을 후회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처음 자신이 가졌던 순수한 마음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반성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는 것. 나이가 들면 버거워하면서도 끌어안기만 했던 많은 문제를 내려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