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00만 돌파…시민들 "지옥은 있어야“ 이승호 에디터 ilove-mindle@mindlenews.com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나흘만인 25일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투자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시 35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918명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1000만 영화의 반열에 오를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다. 전두환 신군부의 권력 찬탈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생생하고 끔찍하게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각계 인사들이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 앞다퉈 감상평을 올리며 시민들의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관람 인증샷을 올리는 시민들도 부지기수다. 조국 “인물과 논리 바꾸어 ‘대한민국’..